2021년 첫 출장을 Bagan에 다녀온 것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다. 2018년 1월 미얀마에 부임한 이래 매년 첫 출장지는 네피도였다. 2019년 바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꼭 다시 찾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 천불천탑의 땅으로 한국에 너무도 잘 알려진 바간은 늘 그랬듯이 온화한 미소로 우리 일행을 맞이해 주었다. 2021년 첫 출장지로 바간을...Continue Reading
죽기 전에 꼭 가야 한다는 미얀마! 현지인이 추천하는 오리지널 핫플 코스 양곤 바간 인레 반세기 동안 외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아시아의 마지막 남은 보석 미얀마💍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낯설고 신비로운 풍광이 가득한 미얀마 여행 현지인이 추천하는 오리지널 핫 플로 다녀왔어요 😹미얀마 여행 가기 전에 꼭 보고 가기😻 Source>>>> https://tv.naver.com/v/11889922...Continue Reading
인생 샷 보장 SNS 업로드하면 ‘좋아요’ 폭발하는 미얀마 호텔 4 🏨몰라봐서 미얀, 묵어보기 전까지는 정말 몰랐던 미얀마 고급스러운 호텔 BEST 후기를 들고 왔어요 00:02 💎120년이 넘은 고풍스러운 외관, 게다가 실내는 조 말론 느낌 물씬💎 01:02 세계 문화유적이 내 방안에! 누워서 만날 수 있는 불교 사원 02:20 에메랄드 눈을 가진 버마고양이의 천국🐱 덤으로 인레에서 유일한 아쿠아리움이...Continue Reading
나는 지금 양곤Yangon 시내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 한 슐레 스퀘어Sule Square 앞 육교에 서 있다. 복잡한 도심과 슐 레 사원이 함께 내려다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들어맞았다. 남쪽 의 사거리를 내려다보니 양곤 도심 한가운데 금빛의 웅장한 슐 레 사원Sule Pagoda이 빛나고, 그 오른쪽에는 지어진 지 얼마 안 돼 보이는 최신식 고층...Continue Reading
한때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했던 미얀마. 하지만 버마식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실패, 버마족과 소수민족 간의 갈등,마약 유통에 따른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 등으로 어두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오히려 그래서였을까. 7박 8일간 만난 버마 사람들은 자본주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었다. 인구의 90%가 불교를 믿고, 135개의 소수민족이 사는 나라.그 화려하고도 따뜻한 미소를...Continue Reading
세상이 혼탁하다. 진영으로 나뉜 사람들은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린다.그 속에서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참된 것인지는 중요치 않다.그저 상대를 이겨야만 살아남는 대립과 경쟁이 있을 뿐이다.이기적인 욕망과 머지않아 죽는다는 사실을 망각한 근시안적 혐오의 세상이다.감당하기 버거운 현실을 외면하고 싶을 때, 숨 막히는 세상의 자기장으로부터 잠시라도 절연되고 싶을 때 우린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대립이...Continue Reading